제목 | 건양대(이병권 교수),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 주관기관 선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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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물리치료학과 | 등록일 | 2023-06-29 | 조회 | 16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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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의 ‘스파연계 재활헬스케어 제품 안전 및 고도화사업’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건양대 산학협력단(단장 홍영기)은 향후 3년간(2023년~2025년) 총사업비 80억 원의 사업주관기관으로 충청남도의 바이오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역점사업인 스파와 첨단 바이오 기술의 고도화를 통해 지역산업의 고부가 가치화와 함께 재활헬스케어 산업의 글로벌 스탠다드 리더로서 성장하는 기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은 산·학·연이 공동 활용할 수 있는 핵심 산업 기술 분야에 대해 지역 기업의 혁신 활동을 촉진하며, 지역산업 경쟁력을 향상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건양대 산학협력단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대전대천안한방병원과 협업해 충청남도와 아산시의 주력산업인 스파연계 재활헬스케어 산업 육성을 위해 공모에 참여했다.
건양대 산학협력단은 건양대 LINC3.0사업단(단장 오도창)의 Medibio ICC와 연계하여 축적했던 산·학·연·병 협력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 ‘스파연계 재활헬스케어기기’ 개발기업이 해외 및 국내시장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기업지원 통합관리체계 구축 ▲스파연계 재활헬스케어기기 기술사업화 지원 ▲스파연계 재활헬스케어 서비스 임상 실증 프로토콜 개발활용 등의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단 책임자인 이병권(물리치료학과) 사업단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 신산업인 재활헬스케어 분야를 발전시켜 국내 관련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파연계 재활헬스케어 제품 안전 및 고도화 사업을 통해 국제적인 웰에이징분야와 함께 재활헬스케어관련 시장의 확대로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산업의 혁신적인 변화 촉구에 대응하며, 충청남도와 아산시를 중심으로 국내 헬스케어 산업의 흐름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